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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노인에서 성문제는 삶의 질에 있어 중요하다. 지역사회 노인들의 성행동 및 성의식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들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법: 2007년 5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경북 포항 및 경주에 소재한 두 개의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131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자가 개발한 10 문항을 이용하여 개별면담으로 조사하였다. 치매, 청력 소실, 심각한 뇌중풍으로 인해 면담이 불가능한 31명의 자료를 제외하고 100명을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은 남자 45명(45%), 여자 55명(55%)이었다. 연령분포는 63-92세였으며, 평균 연령은 77세였다. 성욕구에 대한 4개 문항 중에 한 문항에라도 “예”라고 대답한 경우는 남자 29명(64.4%) 및 여자 10명(18.2%)이었다. 남자는 ‘성에 관심이 있다’는 문항에, 여성은 ‘성적 매력’이 있다는 문항에 가장 많은 답을 하였다. 성행동에 대한 6개 문항 중에 한 개라도 “예”라고 대답한 경우는 남자 16명(35.6%), 여자 3명(5.5%)이었다. 성행동 중에서는 성적 농담이 제일 많았다. 결론: 두 개의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남자 노인의 성욕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 비해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지만, 여자는 낮았으며 성행동은 남녀 모두 낮게 나타났다. 성행동 중에는 성적농담이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