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Attitudes of Primary Caregivers of Critically Ill Elderly Patients on Do-Not-Resuscitate St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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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Hong Kim, Sang Hee Kim |
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Busan Veterans Hospital, Busan, Korea.
2Department of Nursing, College of Nursing, Kosin University, Busan, Korea. iris0409@kosin.ac.kr |
| 심폐소생술 금지에 대한 노인 중환자 보호자의 태도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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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A questionnaire for the primary caregivers of critically ill elderly patients on Do-Not-Resuscitate(DNR) status was developed.
METHODS
The survey was administered to 132 primary caregivers of critically ill elderly patients in a veteran's hospital in Busan.
RESULTS
The age range of the primary caregivers was 51-60 years. Of the primary caregivers, 58.3% of them were the patient's wife, 62.1% didn't have job, and 50.8% were not aware of the DNR status. Of the primary caregivers, 56.8% did not think about the patient's DNR, but if they heard about DNR from a physician, 68.9% of them could accept it. The most important reason for a DNR is pain relief of the dying patient. According to 72.7% of respondents, the patient should be asked about the DNR, but input from the family and physician should be included. Further, 68.2% of the respondents will consider a DNR for themselves in the future because they don't support meaningless life. The respondents were more inclined to think about DNR status, accept DNR status, and consider DNR status for themselves when they learned about the DNR from the physician and the patient is asked about the DNR.
CONCLUSION
Primary caregivers are often required to think about DNR status.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the basis for making objective standards concerning DNR status. |
| Key Words: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Resuscitation Orders, Intensive Care Units, Aged, Caregivers |
| 초 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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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심폐소생술은 생명연장에 공헌하였지만, 무의미하게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여 가족에게 심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주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의 보호자들에게 DNR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방법: B광역시 소재 일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보호자 132명을 대상으로, 설문응답이 가능한 보호자를 임의 선정하여 연구의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한 후, 연구 참여를 수락한 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결과: 노인 중환자의 보호자는 51-60세가 30.3%로 가장 많았고, 58.3%가 배우자였으며, 62.1%가 직업이 없었고, 50.8%가 DNR에 대해 들은 적이 없었다. 환자의 DNR에 대해 생각해 본 경험은 없는 경우가 56.8%였지만, 의료진이 환자의 DNR에 대해 권유하면 받아들이 겠다는 경우가 68.9%였고, 이유는 임종 시 환자의 고통을 감소시켜야 한다는 것이 71.4%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환자에게 DNR 여부에 대해 물어보겠다는 경우가 72.7%였지만, DNR를 결정하는 주체는 환자, 가족, 주치의가 모두 함께 해야한다는 경우가 31.1%로 가장 많았다. 미래 자신의 DNR에 대해 고려해 보겠다는 경우가 68.2%로 이유는 의미 없는 삶이기 때문이 50.0%로 나타났다. 그리고 환자의 DNR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의료진이 환자의 DNR에 대해 권유하면 받아들이겠다(χ2=3.784, p=0.015), 환자 본인에게 DNR에 대해 묻겠다(χ2=0.046, p=0.000), 미래에 자신이 죽게 된다면 DNR을 고려하겠다(χ2=2.125, p=0.000)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DNR의 결정은 환자 자신이 주체적으로 해야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보호자의 DNR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게 반영되고, DNR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경우 태도가 더 긍정적이므로 사전에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보호자에게 DNR에 대해 미리 고려하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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