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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인슐린양 성장인자-I(IGF-I)은 연골대사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장촉진인자이며, 퇴행성 골관절염의 발생 및 진행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서 혈청 IGF-Ⅰ농도의 변화를 알아보고, 질환으로 인한 통증강도 및 질환의 중증도와 상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하여 퇴행성 관절염의 활성 표지 인자로서 그 의의가 있는지를 알아 보고자하였다. 대상: 슬관절 통증, 종창 및 압통을 주소로 재활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 중 유병기간이 6개월 이상 되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방사면역측정법으로 혈청 IGF-I을 측정하여 나이와 성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대상군 30명과 비교하였다. 통증의 평가는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증 평정 지수를 사용하였으며, 퇴행성 슬관절염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척도로는 방사선학적 분류법인 Kellgren's grade를 사용하였다. 결과: 혈청 IGF-I 수치는 실험군에서 평균 279 ng/dL, 대조군에서 282 ng/dL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질환으로 인한 통증강도와 Kellgren's grade로 평가한 질환의 중증도와도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의 혈청 IGF-I 농도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으며, 퇴행성 슬관절염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혈청 IGF-I 농도는 유용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